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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심상찮은 北, 탈북자 몰릴라'···국경에 첫 5G검문소 세운 中
중국이 하노이 북·미 정상회담 실패 이후 북한 경제가 급격히 나빠지면서 대량의 탈북자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최초의 5G 검문소 설치 등 대책 마련에 서두르고 있다. 홍콩 사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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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마트폰 어댑터 없다면 TV를 충전기로 써라
아무리 빈틈없이 준비했어도 막상 여행지에 가면 뭔가 빠뜨렸을 때가 많다. 여권이나 지갑을 분실한 게 아니라면 일단 침착하자. 그리고 호텔 방을 찬찬히 둘러보자. 객실 안에 의외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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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가 흠집 찾아내 알려주자 로봇이 불량 베어링 제거
5G 머신 비전이 유리방에서 찍힌 사진을 토대로 AI가 판단해 보내온 불량 정보를 받아 불량품을 골라 내고 있다. [사진 SK텔레콤] 도넛 모양의 베어링 제품이 컨베이어 벨트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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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르포]5G 적용 공장 가보니, 설비끼리 스스로 뗐다 붙였다 조립라인 완성
도넛 모양의 베어링 제품이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흐른다. 베어링은 중간에 투명한 유리방을 통과하는데 이 방에는 긴 다리를 천정에 붙인 카메라용 렌즈가 아래로 뻗어 내려와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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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
곧 학기가 끝납니다. 새로운 시작을 미리 준비하는 친구도 있을 테고, 미처 이별을 생각 못 한 학생도 있을 거예요. 변화를 앞두고 싱숭생숭한 마음을 다룬 이야기들을 한곳에 모았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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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'적정기술' 나와 이웃, 동네 상황에 맞는 기술로 삶의 질을 높여갑니다
세상에는 기술이 발달해 편리하게 살아가는 나라가 있는가 하면 기술 혜택을 전혀 누리지 못하는 나라도 있습니다. 이럴 때 필요한 것이 ‘적정기술’인데요. 첨단·최신보다는 해당 지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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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의로 수술하고 원격 장비 수리 … ER 상용화 바람
━ 하선영의 IT월드 #1. 세계 최대 소매점 체인 월마트는 지난달부터 미국 전역 4600개 매장에서 일하는 100만명 직원의 업무 교육 과정에 사용할 가상현실(VR) 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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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심장 쫄깃한 느낌 그대로 룸에서 즐기는 롤러코스터
━ 일상으로 들어온 VR 중년의 직장인이 서울 잠실동의 VR룸에서 VR컨트롤러로 화살을 쏘는 ‘엘븐 어쌔신’ 게임을 즐기고 있다. 롤러코스터를 탄 채 중국 상하이 초고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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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피 터져도 던진 동원이, 지금도 사랑받으니 행복
━ [스포츠 다큐 - 죽은 철인의 사회] 김정자 여사가 말하는 ‘내 아들 최동원’ 부산 사직구장 앞에 있는 최동원기념사업회 에서 만난 김정자 여사는 ’아무리 힘들어도 여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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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년 가게가 공들인 안경테
━ 윤광준의 新생활명품 하쿠산 안경 길거리를 걷거나 TV를 보다 보면 안경 쓴 이들이 유독 눈에 들어온다. 다 제 관심의 발동인데, 확실히 예전과 다른 변화가 느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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낮에는 법원, 밤에는 그림…'주경야도' 7년만에 그림책 낸 실무관
"법원에서 일하다 보면 다신 안 볼 것처럼 함부로 하는 사람들을 종종 봐요. 하지만 다시 볼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면 그렇지 않겠죠. 공간과 사람, 관계와 연결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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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스타 인터뷰] ‘양신’ 제치고 안타왕 오른 박용택의 9가지 비밀
영감 떠오르면 한밤중 알몸으로도 배트 휘둘러야 직성 풀려…철저한 루틴으로 MLB 정복한 이치로 못지않은 구도자(求道者) 평가받아 LG 박용택이 ‘양신’ 양준혁을 넘어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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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소독한 볼펜 쓰던 김정은 엉덩이에 흙먼지가?
신의주화학섬유공장을 시찰하며 공장 내부를 지켜보는 김정은 위원장의 바지에 흙먼지가 묻어있다. [조선중앙TV=연합뉴스]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엉덩이에 흙먼지가 묻어 있는 사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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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江南人流] 함께, 오래, 건강하게 … 반려동물 ‘무병장수’ 시대
평일엔 유치원, 여름엔 수영장, 비행기를 타고 해외 여행도 간다. 사망 후엔 수의를 입고 납골당에 안치된다. 사람이 하는 건 반려동물도 다 하는 세상이다. ‘100세 시대’는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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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다리 벌려봐"···개념없는 손님에 쩔쩔 매는 승무원 왜?
[사진 닷페이스 유튜브 캡처] 국내 항공사 현직 승무원들이 항공사의 불합리한 평가 시스템 탓에 고충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. 11일 ‘닷페이스’는 15년차~24년차 국내 거대 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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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김정은 인민복 차림으로 '회담장' 도착
[JTBC 캡처] 12일 한국시간 오전 9시53분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'북미정상회담장'인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 도착했다. 김 위원장은 평소처럼 검은 인민복 차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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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먹자GO] 수박맛 '오예스', 하드가 된 '쮸쮸바'…장수제품에 부는 리뉴얼 바람
2003년 '설레임' 이후 국내 빙과 시장 신제품 중 최고 성적을 기록한 롯데제과의 '죠·크·박' 아이스. [사진 롯데제과] 지난해 여름, 빙과 시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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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 내셔널] "대호야, 당겨!" 응원에 꼴찌에서 1위로 골인
지난달 29일 오후 전북 익산시 석암동 전북맹아학교 운동장에서 고등학교 2학년 동급생인 박소영(17)양과 김명찬(18)군이 박성준(34) 체육교사한테서 원반던지기와 포환던지기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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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동분석전문가가 본 ‘도보다리’ 회담 당시 김정은의 속마음
27일 오후 판문점 내 '도보다리'에서 대화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(왼쪽)과 두 남북정상의 행동을 분석한 이상은 행동분석전문가(오른쪽)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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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상등산사] 7000m서 두 다리 뚝…그는 어떻게 내려왔나
“으아악! …………………후~” 뭔가 잘못됐다. 왼발로 벽을 차려고 했지만 사타구니까지 통증이 왔다. 오른발로 바꿔서 시도해 보니 뼈와 뼈가 부딪히는 소리가 들렸다. 뭔가 단단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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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핵 노하우 확보한 북, 이번엔 비핵화 쪽으로 방향 튼 듯”“남북 관계, 비핵화 속도 맞춰야 … 진짜 봄인지 더 볼 필요”
━ 2018 남북정상회담 중앙일보 외교안보 전문기자들 관전기 27일 판문점 도보다리를 산책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. 김 위원장이 국제무대에 정상국가의 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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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 김정은 통큰 손짓?…그의 '손' 살펴보니
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오후 판문점 평화의집 앞에서 '판문점선언'을 발표한 후 박수를 치고 있다. 김상선 기자 4.27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났다. 이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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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김정은의 유머 코드 … 핵실험·연평도 도발도 슬쩍 넘겨
━ [2018 남북정상회담] 김 위원장 ‘판문점 12시간’ 관찰기 김정은(34) 북한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체류 12시간(오전 9시28분~오후 9시27분)은 한국과 국제사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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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"백두산 트레킹이 내 소원"…만찬장 웃음 터뜨린 문 대통령
"이제 만났으니 헤어지지 맙시다. 다시는 이 수난의 역사, 고통의 역사, 피눈물의 역사를 되풀이 하지 맙시다." (문재인 대통령) 문 대통령이 27일 오후 6시 30분